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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킹덤 "한복=대한민국의 옷, 언제든 아름답고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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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킹덤이 곤룡포 콘셉트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그룹 킹덤 네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킹덤이 31일 네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킹덤이 31일 네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킹덤의 타이틀곡 '승천'은 킹덤의 데뷔 앨범을 책임진 실력파 프로듀서 AllRN:D(올라운드)의 ROHAN & DDANK가 프로듀싱한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다. 온화하고 절제된 감정선을 지닌 한국 전통음악과 세련된 K팝 사이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느낄 수 있다.

아서는 "전통 악기를 많이 사용했고 한국의 정서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대중들이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다"고 이번 신곡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곤룡포 콘셉트로 컴백한 배경도 설명했다. 무진은 "서양과 동양 콘셉트를 나눠가면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엔 동양 콘셉트를 위해 곤룡포를 입었다"며 "한국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스러운 멋'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단은 "킹덤은 기획 초기부터 모든 콘셉트와 발매 시기 순서가 다 정해져 있었다. 때문에 시의성과 상관 없다. 한복은 대한민국의 옷이니 언제 어디서든 입어도 아름답고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했다.

한편 킹덤의 신보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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