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수상한 이웃'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tvN '수상한 이웃'이 오늘(31일, 목) 저녁 7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3MC 김지석, 하석진, 이현이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꼽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 3MC 선정 '수상한' 관전 포인트
먼저 김지석은 "특정 인물 한 사람의 현재와 그에 따른 서사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따라가면 그 이면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MC들의 감정이 들어간 내레이션도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내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지만 잘 모르고 지나치는 수많은 이웃들의 뜻밖의 스토리와 은밀한 속사정에 공감하면서 더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현이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 3MC 신선 케미로 전할 각기 각색 이웃들의 이야기
'수상한 이웃'을 통해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3MC 김지석, 하석진, 이현이의 신선한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첫 녹화 이후 3MC들은 즐거웠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약상에도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김지석은 "각기 다른 캐릭터의 세 사람이 만나서 각자의 이야기들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흥미롭게 관찰하고 풀어내는 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두 배우분들과 처음 방송을 해보았는데 호흡이 잘 맞아서 즐겁게 녹화했다. 모두 이웃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3MC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수상한 이웃'을 연출하는 정종선PD 역시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에 MC들의 공감 나레이션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 반전 매력 순수 청년부터 이중생활, 중력 거스르는 회사원까지
이날 방송에서는 사건 현장을 방불케 하는 수상한 집에서 살고 있는 반전 매력 순수 청년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 버스 기사들의 마음을 긴장하게 만드는 'VIP 고객'의 이중생활과, 중력을 거스르는 방법으로 마음을 수련한다는 회사원의 특별한 사연까지 이어진다. 하석진은 첫 회 소개되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웃기기도 했지만 공감도 되었고, 때로는 응원해 주고 싶고 또 감동적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평범하지 않은 놀랍고 특별한, 때로는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지닌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들어보는 '수상한 이웃'은 오늘(31일, 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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