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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이레·도시·유키, 코로나19 확진…쇼케이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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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퍼플키스 이레, 도시, 유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알비더블유(RBW)는 "26일 퍼플키스 멤버 이레, 도시, 유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레는 26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퍼플키스 멤버 전원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고 도시, 유키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퍼플키스 유키 도시 이레(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RBW]
퍼플키스 유키 도시 이레(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RBW]

이레, 도시, 유키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다. 세 멤버는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퍼플키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은 예정대로 29일 발매되며 이레, 도시, 유키의 향후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날 오후 2시 예정돼 있던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는 연기됐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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