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블 트러블' 우승자 김준수와 효린이 상금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는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의 우승자 상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왓챠는 '더블트러블' 우승자인 김준수와 효린의 뜻에 따라, '김준수와 효린(BAE) 팬클럽' 이름으로 1억원의 상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등 전국의 재해로 인한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등이 출연했다. '더블 트러블'은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총 26개의 다채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최고의 듀엣 무대로 뽑힌 주인공은 '성인식' 무대를 선보인 김준수와 효린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출연자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의 무대 영상은 조회수가 140만에 육박하며, 노래와 안무, 두 사람의 조합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무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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