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고무줄놀이는 위클리 지한이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작은아씨들'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고무줄놀이'와 '벌써 12시'는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나섰다.
김조한은 "아이유의 '너랑 나'가 어려운 노래인데 고무줄놀이가 불렀다는 것이 대단하다. 벌써 12시는 15년 이상 열심히 한 것 같다. 여러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가왕을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영석은 "고무줄놀이의 청순함이 좋다. 거기에 당당함까지 있다. 흐뭇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벌써 12시 목소리는 선곡 범위 제한이 없다. 가능성이 있는 분이라 끝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벌써 12시가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고무줄놀이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위클리 지한이었다.
산다라박은 고무줄놀이에 대해 "내가 일찍 결혼해 딸을 낳았다면 저럴 것"이라고 말하기도. 지한이 2004년생이라는 말에 산다라박은 "제가 2세대 토끼상이다. 별명이 싼토끼"라고 지한과의 닮은 점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