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직 최선'에서 박해준과 박정연의 갈등을 빚는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 제작 하우픽쳐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호두앤유픽쳐스, JTBC스튜디오, 이하 '아직 최선')은 오늘(18일), 9회-10회 공개를 앞두고 그간 볼 수 없었던 심각한 얼굴의 남금필(박해준)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어두운 밤, 골목길을 지나다 무언가를 보고 굉장히 놀란 듯한 금필. 낯선 성인 남자와 함께 있는 딸 상아(박정연)를 보고 혼란에 휩싸인다. 게다가 아빠를 본 상아의 얼굴 역시 평소와는 달리 무척이나 차갑다. 상아는 공부도, 집안일도 매사 알아서 척척 해내는, 금필보다 더 철든 딸. 걱정 한 번 끼친 적 없었기에 이 상황은 더 충격으로 다가온다. 상아가 왜 밤 늦은 시간에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지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한편, 고급스러운 수트를 차려 입고 말끔하게 단장한 아버지 남동진(김갑수)의 스틸컷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화에서 동진은 재취업을 위해 고급 바버샵 면접을 봤다. 게다가 같은 아파트 동 대표 봉연자(박지영)와의 달콤쌉싸름한 '썸'도 시작됐던 터. 그가 멋쟁이 신사로 변신한 이유가 재취업 성공 혹은 연자와의 데이트 중 하나일 것으로 예측돼 기대를 심는다.
금필과 상아의 갈등 원인, 동진의 이유 있는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 9,10화는 오늘(18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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