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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6기 영자, 외모 악플에 "어떻게 해드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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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나는 SOLO' 6기 출연자 영자가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외모 비하 악플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영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6기도 벌써 6회차가 방송됐다. 방송에 나온 제 모습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분석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는 SOLO' 6기 영자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영자 인스타그램]
'나는 SOLO' 6기 영자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영자 인스타그램]

이어 "응원해 주시는 DM이 정말 많다. 모두 답장을 드리고 싶지만, 선뜻 DM을 눌러보기 힘든 이유는 개중에 보고 싶지 않은 악성 글들을 굳이 캡처해 저에게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생각보다 많은 멘탈케어가 필요하기에 DM은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걱정하지 마라. 굳이 찾아보지는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계정에 찾아와 댓글까지 남겨놓고 가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이라며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 저로 인해 타 출연자를 비방하지 말아달라. 제가 느낀 저희 6기 출연진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좋은 분들이며 지금까지도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4박5일 기간 동안 저희는 수면시간 3-4시간을 제외하고는 24시간 관계에 몰입했다.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삼각, 사각 로맨스가 눈앞에서 펼쳐지기도 했다. 순식간에 처음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들을 받아들여야 했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마음상태와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조금 과하다 싶은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영자는 끝으로 "제 개인계정 댓글에 달리는 악플은 지속 모니터링하며 삭제하겠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인스타그램을 하신다. 자존감이 너무 낮다며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화면에서 보는 저는,,, 제가 봐도 그렇네요"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행인 것은 촬영 끝나자마자 회복했다. 얼굴이 못생긴 것은 어떻게 해 드릴 수가 없다. 도저히 꼴보기 싫으시면 저 나올 때 소중한 눈 잠시만 감아달라. 근데 저는.. 나이 들수록 못생기던 예쁘던 그냥 제 얼굴이 사랑스러운 것 같다"라고 쿨하게 대처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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