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병헌 감독, 유병재, 신하균, 원진아가 '유니콘'으로 뭉친다.
쿠팡플레이가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 제작을 확정 지었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각본은 활발한 TV 활동은 물론 블랙코미디로 웃음을 선사해온 유병재 작가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인지혜 작가가 집필해 완성도를 더한다.
신하균, 원진아 라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 또한 빠질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지난 해 드라마 '괴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신하균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로 하드캐리 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에 이어 영화 '해피 뉴 이어'로 주목받은 원진아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등장, 연기 변신을 예고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은 "대한민국 최상급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큰 웃음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니콘'은 2022년 여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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