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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측 "영화 '빙의', 제안 받고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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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빙의'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강동원이 영화 '빙의'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강동원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열린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빙의'는 김성식 감독의 입봉작으로 알려졌다. 김성식 감독은 '부산행' 연출부를 거쳐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했다. 입봉작인 만큼 극비리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후문.

강동원은 최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홍콩영화 리메이크작인 '엑시던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강동원이 김성식 감독과 손잡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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