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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살짝 드러난 D라인 "맞는 옷들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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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시은이 임신 중 근황을 밝혔다.

박시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디자이너인 지인에게 선물 받은 옷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박시은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은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카멜색 코트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블루 롱스커트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방도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끈다.

박시은은 "잠시 마스크 벗고 한 컷"이라며 "임신하면 더 화사하게 입어야 행복해진다고 더 예쁘게 하고 다니라고(이건 정말 쉽지 않은 듯) 편하고 화사한 옷들을 박스로 보내준 디자이너 언니 클라스"라고 지인에게 옷을 선물받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사실 요즘 맞는 옷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특히 바지"라며 "허니 옷장으로 자꾸 눈이 가던 중이었다"라고 임신으로 인해 몸의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옷을 선물해준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박시은은 진태현과 2019년 결혼해 지난달 21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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