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나문희가 합창 도전 소감을 밝혔다.
나문희는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뜨거운 씽어즈' 제작발표회에서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지니까 너무 답답했다"라며 "음악 전공을 한 딸에게 노래 좀 하게 해달라고 레슨을 받는 중에 마침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좋아서 했는데 하고 나니까 너무 힘이 들고 여기 앉아있어도 되나 생각을 했다"라고 하면서도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등 도합 990살의 출연자들이 노래하고 국가대표 음악감독 김문정,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 음악감독으로 출연한다.
'뜨거운 씽어즈'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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