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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美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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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의 주인공이 됐다.

'오징어 게임' 이정재, 황동혁 감독, 정호연, 박해수와 '미나리' 앨런 킴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오징어 게임' 이정재, 황동혁 감독, 정호연, 박해수와 '미나리' 앨런 킴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비롯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콜 마이 에이전트!', '루핀' 등 쟁쟁한 후보를 꺾고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차지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 및 영화 비평가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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