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씨가 '런닝맨'에 출격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게스트 출격했다.
이날 한 미션의 문제 출제자로는 과거 MBC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씨가 낙점돼 현장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어떻게 지내셨냐"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염정인 씨는 "'무한도전' 덕분에 이제껏 잘 먹고 잘 살았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유재석이 "'무한도전' 끝난 지가 언제냐"고 말하자, 염정인 씨는 "'무한도전'으로 잘 먹고 잘 살았는데 '런닝맨'으로 30년 먹고 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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