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결혼했다.
거북이 출신 금비는 13일 6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결혼은 부산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진행하게 돼 많은 지인분께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비는 거북이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비행기' '빙고'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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