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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의미심장 SNS '깜짝'→"오해 생겨…걱정끼쳐 죄송"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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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의미심장한 SNS를 남겨 화제가 되자 뒤늦게 해명했다.

리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사진과 함께 "내 인생 안니용(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패션앤 뷰티쇼 '화장대를 부탁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패션앤 뷰티쇼 '화장대를 부탁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해당 게시글이 언론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자 리지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이는 작은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리지는 이후 SNS를 통해 "새롭게 기대되는 2022년 내 인생 안녕(Hello). 하이 하하하"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된 것 같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인어공주 캐릭터인 애리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예뻐서 올렸다. 괜히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된 리지는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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