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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오미크론, 소문과 달리 심각하게 아파...4kg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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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코로나19 증상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복귀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나 많이 계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라디오쇼 [사진=KBS 라디오]
라디오쇼 [사진=KBS 라디오]

이어 "지금 주변에 코로나19 오미크론 걸리는 분들 많이 계실거다. 그런데 소문과 다르다, 굉장히 힘들다"고 후기를 전했다.

박명수는 "오미크론은 그런 소문이 있다, '글쎄 무증상이던데' '콧물 나고 말던데'라고 하는데, 그거보다 심각할 정도로 아팠다. 목이 너무 아파서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였다. 아무것도 못 먹어서 이틀째에 4㎏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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