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정치권에 소신 발언을 했다.
김광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 사기꾼 없는 세상을 꿈꾸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치에서 쇼는 그만!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날짜가 적혀있다.
앞서 김광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불만을 여러 토해왔다. 지난 2020년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재석이 형 아파트 값 좀 잡아달라"라고 호소했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당시 "부동산 사장의 권유에 아파트를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라며 "과거 부동산 사장님이 집을 사라고 했는데 뉴스를 보니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해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기다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집값이 더블이 됐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생활이 더 빡빡해졌고 화병이 많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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