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기상청 사람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7일 CJ ENM이 발표한 2월4주(2월21일~2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1위는 333.1점을 기록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차지했다.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했다.
반면 지난주 1위를 지켰던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279.6점에 그쳐 2위로 내려앉았다.
이같은 흐름은 시청률에서도 발견된다. 두 작품 모두 첫방송 대비 시청률이 두배 가까이 뛰어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6.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출발해 2회 만에 8%대를 찍고, 8회 만에 10% 고지를 넘어섰다. 같은 날 첫 방송된 '기상청 사람들'은 4.5%로 출발, 최고 시청률은 7.8%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서른, 아홉'이 3위, KBS 2TV '신사와 아가씨'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