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허찬미가 프로농구 '응원 요정'으로 나선다.
허찬미는 오는 5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프로농구 홈경기에 출격한다.
이날 허찬미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승리를 응원하는 시투를 비롯해 하프타임 무대를 꾸민다.
허찬미는 하프타임 무대에서 자신의 곡 '사랑의 자판기'를 열창한다. '사랑의 자판기'는 트로트 디지털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의 수록곡으로, 밝고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로트 곡이다.
허찬미는 특유의 간드러지는 보컬과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경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만큼 허찬미가 어떤 뜨거운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허찬미는 활발한 아이돌 그룹 활동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오뚝이'로 불리며 칠전팔기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허찬미는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 남다른 끼로 음악 활동 및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허찬미가 출격하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프로농구 홈경기는 오는 5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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