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템페스트 형섭이 '프듀2' 이후 약 5년만에 재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템페스트에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안형섭, 이의웅이 각각 형섭, 루로 소속돼 있다. 특히 형섭, 루는 약 5년만에 재데뷔를 하는만큼 주변의 관심도 높다.
루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템페스트로 인사드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지난 시간동안 부족한 것들을 채우며 작곡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해왔다. 새로운 예명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보다 성장하고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형섭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기다리던 순간이다. 그동안 연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했다. 앞으로 많은 무대에서 재능과 끼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울먹였다.
'It's ME, It's WE'는 각각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K팝의 신세계를 열기 위해 과감하게 전진하는 템페스트의 당당한 포부도 느낄 수 있다.
한편 템페스트의 데뷔 앨범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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