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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이나은♥' 윤남기 "4세 딸 육아, 가장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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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 커플에서 가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윤남기X이다은의 모습을 담았다.

MBN '돌싱글즈 외전'은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돌싱글즈2'의 출연자 윤남기X이다은 커플의 방송 후 이야기를 담은 5부작 리얼리티 예능. 21일 밤 11시로 첫 방송된다.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커플이 재혼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과 '현실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사진=MBN]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윤남기X이다은 커플의 첫 인터뷰 현장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우리는 '남다리맥' 가족입니다"라는 소개로 시작된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을 비롯해 이다은의 4세 딸 리은 양, 윤남기의 반려견 맥스까지 완전체가 모여 있다.

윤남기는 자신에게 찾아온 가장 큰 변화로 육아를 꼽고, 잠시 후 리은 양은 쉴 새 없이 "아빠"를 외치며 윤남기를 잡아끌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급기야 윤남기는 바닥에 드러누워 앙탈을 부리는 리은 양의 '공세'에 눈을 질끈 감는다. 마지막에는 리은 양의 기저귀를 확인하던 윤남기가 "응가를 한 것 같다"며 화장실로 직행하는 모습이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제작진은 "'돌싱글즈2'에서 로맨틱한 모습을 대방출했던 '남다른 커플'이 방송 후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현실 성장통'을 겪는다. 이들이 커플을 넘어 부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공개되는데, 무엇보다 보석 같은 딸을 맞이한 초보 아빠 윤남기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가 더욱 현실적인 공감과 재미,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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