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수현공주가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신나, 한방아, 수현공주(김수현), 조소연, 여주리가 출연해 패자부활전에 도전했다.
!['아침마당' 수현공주가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6bfad23f536311.jpg)
이날 수현공주는 "구미여중 1학년으로 입학하는 날"이라며 중학생이 됐음을 알렸다.
"아빠가 4년 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다"라고 밝힌 그는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 나를 위해 고생하는 엄마와 아빠에게 효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수현공주는 "구미 시장님께서 '구미의 자랑'이라고 칭찬해주셨다. 또 좋은 소식이 있는데, 아빠가 운동을 시작했다. 쓰러지면 저에게 짐이 되고, 제 뒷바라지를 하려면 건강해야 한다고 운동을 하신다. 다 '아침마당'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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