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배트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1일 하루 동안 19만2천3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로버트 패틴슨 분)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폴 다노 분)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보여준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톰 홀랜드의 '언차티드'는 같은 날 2만7천21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4만2천54명이다.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으로 같은 날 1만3천86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6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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