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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가난=콘셉트? 빚 16억에 월세는 200만원…역풍 맞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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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상민을 두고 여전히 '가난 콘셉트'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빚이 16억원 남았다고 말하면서 월세 200만원을 내야 하는 2층 집에 거주하는 모순적인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경기도 파주로 이사한 이상민의 새 집이 공개됐다.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사진=SBS]

이상민의 집은 1층 거실, 1.5층 주방, 2층 침실과 옷방, 그리고 넓은 테라스로 이뤄져 있다.

이상민은 서울을 떠나 파주에 정착하게 된 사실을 알리며 "싱숭생숭하다. 다시 서울에 상경할 땐 멋지게 돌아오겠다"며 "이 곳이 전에 살던 집의 월세 반값"이라 털어놨다.

앞서 이상민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자신의 빚이 더 늘어났으며, 현재 빚은 16억 4천만원이라 고백했다.

하지만 이상민이 고급 운동화를 꾸준히 모으고 월세에 수백 만원을 소비하는 생활 패턴, 또 10여년 째 빚을 갚고 있다고 말하면서 '궁상민' 캐릭터를 고수했지만 여전히 빚이 줄지 않은 점 등은 대중의 공감을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상민이 '가난'을 콘셉트로 여겨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아니꼬운 시선까지 따라붙고 있다. 또 '채무자 코스프레'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이상민의 콘셉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연일 나오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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