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간미연에게 적금 통장을 선물했다.
황바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금 만기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9년부터 매달 10만 원씩 모아 약 400만 원을 저축했다.
황바울은 "용돈 50만 원씩 받아서 약 40개월 동안 10만 원씩 모은 적금이 만기를 달성했다"라며 "사실 돈을 다 뽑아서 애봉이(간미연)한테 주고 싶었는데"라며 "계좌 이체로 보내줬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해졌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 돈은 오로지 자기 위해서만 썼으면 좋겠다"라며 "여보 또 열심히 모아서 줄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프로적금러', '티끌 모아 태산', '400만 원', '다음엔 매달 20만 원씩 해볼까?'를 덧붙였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지난 2019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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