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문성호가 'AI 로봇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진행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문성호는 "서반의 'AI 로봇설'은 너무 많이 들었다. 그 역시 하나의 관심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다"라며 "서반 대사에 무심정, 무감정, 무뚝뚝, 쳐다보지 않는다는 지문이 있었다. 철저하게 그 부분에서 연기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달라진 서반의 모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문성호 부배 [사진=TV조선]](https://image.inews24.com/v1/06591301342cb6.jpg)
문성호는 '부혜령의 사랑과 추억과 음악' 라디오 방송국 엔지니어이자 베일에 싸인 서반 역으로 분한다.
문성호는 "나와 서반은 비슷한데 실제의 문성호는 장난기가 더 있다"라며 "이제는 내가 '서반'화 되어서 내가 서반인지 문성호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덧붙였다.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새 시즌에는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 이민영, 전노민, 문성호, 부배 등 기존배우에 새 배우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이 투입된다.
26일 밤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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