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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전현무·이혜성 결별·'강철부대2' 김성주·고은아 월세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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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전현무-이혜성, 3년 열애 끝 결별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

전현무 이혜성이 결별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SM C&C]
전현무 이혜성이 결별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SM C&C]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3년 열애 끝에 결별했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 소속사 SM C&C는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이혜성은 전현무가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전현무가 지난해 연말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함께 "올해는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 혼자 산다' 보며 다같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남겼기 때문입니다.

이혜성이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린 구절 때문에도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로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 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소속사는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의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 '강철부대2' 김성주 "코로나 격리 해제, 강철체력 됐다"

방송인 김성주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KY채널, 채널A 공동제작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Y채널, 채널A]
방송인 김성주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KY채널, 채널A 공동제작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Y채널, 채널A]

'강철부대2' 김성주가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성주는 이날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이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성주는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서 일주일 이상 쉬었다. 체력이 '강철체력'이다. 방송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했다. 자가격리 끝난 이후 첫 방송이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다. 쫄깃쫄깃한 진행과 눈물을 선보이겠다"라 밝혔습니다.

앞서 김성주 소속사는 지난 15일 김성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이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라고 알렸습니다.

이후 약 일주일 간의 자택 치료 이후 21일 격리 해제됐고 22일 곧장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됩니다.

◆ 고은아 "친구였던 女연예인, 월세 훔쳐가…러블리 이미지로 활동"

'진격의 할매'에 고은아가 출연한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에 고은아가 출연한다. [사진=채널S]

배우 고은아가 친구였던 여자 연예인이 월세를 훔쳐갔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은아는 이날 방송될 채널S '진격의 할매'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지갑 취급을 당했다'는 고민을 들고 찾아옵니다.

17살에 데뷔해 35살이 됐지만 연예인 동료가 하나도 없다는 고은아는 "예전에 연예계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믿었던 언니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한때 친구였던 문제의 '언니'는 고은아가 발톱이 빠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 고은아를 도와주러 집을 방문한 인물이었습니다. 당시 고은아는 살고 있던 집 월세를 현금으로 침대 위에 두고 있었는데, 구급차에 실려갔다가 돌아와 보니 그 돈은 사라져 있었습니다.

정황상 범인으로 의심되는 '언니'에게 돈의 행방을 물어봤지만, 모른다는 답만이 돌아왔습니다. 이후 그 '언니'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고은아에게 덮어씌우기까지 했고, 그녀와 어쩌다 만나게 될까 봐 연예계 동료를 더 이상 만들지 않게 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고은아의 이야기에 김영옥은 "진짜 이러면 열바가지 나겠다. 그냥 도둑X이다"라며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고은아는 '그 언니와는 그 때 이후로,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라며 "그 사람은 지금도 너~무 러블리한 이미지로 연예인 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할매들의 비상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별명이 '지갑'이라는 고은아는 "정말 친하고 좋아했던 오빠가 '내가 죽게 생겼다'고 해서 3천만원을 빌려줬는데 그것도 10년 넘게 받지 못했다"라고 밝혀 할매들을 넋나가게 했습니다. 할매들이 "그건 연 끊을 작정으로 돈 빌린 것"이라며 '대리 분노'하는 가운데, 고은아는 "그 사람도 연예인인데"라며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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