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좋좋소' 웹툰도 나온다."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음악과 웹툰 구독을 추가한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 왓챠 2.0으로 확장된다.
왓챠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를 열고 왓챠의 비전과 서비스 목표,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왓챠 창업자이자 CEO인 박태훈 대표와 공동창업자 원지현 COO, 김효진 콘텐츠 사업 이사가 참석했다.
![왓챠 로고 [사진=왓챠 ]](https://image.inews24.com/v1/f2d713adf5c53e.jpg)
박태훈 대표는 "11년 동안 왓챠피디아로 시작해 많은 유저를 만족시키면서 해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올해는 도약을 하는 해다. 앞으로 10년,20년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왓챠는 국내 주요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현재까지 약 6억5천만개의 누적 벌점 평가 데이터를 자랑하며 2015년 일본을 시작으로 2018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 취향에 맞는 영화, 드라마를 추천받고 평가할 수 있는 콘텐츠 평가, 추천 서비스로 인기 콘텐츠와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왓챠는 기존 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음악과 웹툰으로 서비스 콘텐츠의 영역을 넓히는 '왓챠 2.0'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왓챠 2.0' 전략을 통해 새롭게 뛰어든 음악사업과 웹툰사업에서도 기존 산업과는 차별화된 왓챠만의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왓챠는 김보통 작가와 오리지널 웹툰-영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중이며, 서나래, 루드비코, 김양수, 써니사이드업 등 유명 웹툰 작가들과 오리지널 웹툰을 준비중이다.
원지현 COO는 "주연배우가 창작한 음악을 발견할 수 있고 영화를 리뷰한 뒤 웹툰도 감상할 수 있다. '조인 마이 테이블'은 그 뒷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웹툰도 볼 수 있다. '왓챠'의 대표작인 '좋좋소'도 또다른 이야기를 팬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웹툰도 기획할 수 있다"라며 "(구독자는)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새로운 취향의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다. 카테고리에 중독되어 더 자주, 더 많이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2.0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왓챠피디아에서 웹툰의 추가 서비스는 시작됐고, 100만개의 평가 서비스가 쌓였다"라며 유의미한 성과를 이야기했다.
왓챠피디아에 뮤직 카테고리도 추가된다.
원 COO는 "국내 스트리밍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유튜브 뮤직으로 갈아타고 있는 것은 영상 콘텐츠와 연계성 극대화다. '왓챠 2.0'도 영화 등과 연계성이 극대화 되서 새로운 감상 형태가 된다"라며 경쟁력 강화를 이야기 했다.
이같은 확장 이유에 대해 "구독 서비스를 오래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텐션이었다. 자주 감상하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다. 비디오컨텐츠는 자주 감상하는데 한계가 있다. 영화나 미디어는 릴렉스한 상태에서 집중해야 한다면, 음악이나 웹툰은 이동중이나 짜투리 시간에도 충분히 소요할 수 있다. 자주 감상하는 데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왓챠 2.0은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구독 요금제'를 채택할 예정이다. 요금제 가격은 미정이다.
원 COO는 "하나의 구독 요금제로 영상, 음악을 다 구독할 수 잇는 번들링 형태가 된다. 지금까지 음악에 관심이 적었던 저관심 유저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전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는 저희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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