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시은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시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주를 시작하며~저희 가족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저희 가정에 가족이 한명 더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게 또 새 생명이 찾아와주었고 저희 세식구 모두 기다리던 일이라 아~주 기뻐하고 있다"라며 "1월 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 박시은은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겠다. 모두 건강 잘 지키시라"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환영한다 아가야 건강히 잘 지내보자"라고 덧붙였다.
박시은의 게시글에 남편 진태현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으며, 이소연은 "와...축하해. 행복하겠다. 시은언니 너무 축하해요!!", 송지은은 "언니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신애라는 "시은아 넘 축하해. 곧 보자. 맛난거 사줄게", 김성령은 "많이 축하해", 박솔미는 "와. 너무너무너무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한 후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2020년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나 한 달 만에 계류유산 진단을 받았고, 지난해 3월 또 한번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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