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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멍냥' 차훈-윤채경, 기상천외한 만남…'대참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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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멍냥멍냥' 차훈과 윤채경이 우연히 만난다.

오는 19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드라마큐브 새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제작 작가공작소, 빅오션이엔엠 이하, '멍냥멍냥')이 첫 방송한다. 1화에선 김하준(차훈 분)과 차도희(윤채경 분)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멍냥멍냥'에서 차훈과 윤채경이 우연히 만난다.  [사진=빅오션이엔엠]
'멍냥멍냥'에서 차훈과 윤채경이 우연히 만난다. [사진=빅오션이엔엠]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고양이 같은 남자와 강아지 같은 여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반려동물의 시점에서 지켜보는 신개념 애니멀 연애 관찰 드라마다.

하준은 삼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남중, 남고를 거쳐 공대를 나와 여자를 만날 기회가 적었던 인물. 이성 앞에만 서면 몸이 얼어붙는 이른바 '여자 공포증'을 가져 '왕싸가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오해를 받기도. 반려견 멍구처럼 자신만 바라보며 사랑을 표현해 주는 '강아지 같은 여자'가 나타나길 바란다.

하준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동창이자 사업 파트너인 장비(정빈 분), 이석(오진석 분)과 연애 컨설팅 회사를 방문해 연애박사(주종혁 분)까지 만나게 된다.

도희는 차갑게 느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직진하는 '겉바속촉'의 정석으로 하준이 원하는 강아지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전 남자친구에 대한 아픔까지 가지고 있는 도희는 변하지 않는 남자를 만나길 희망한다.

이들은 하준의 반려견 멍구를 매개로 만나게 된다. 하지만 하준의 고질병 때문에 '대참사'가 일어난다는 귀띔이다. 이후 이들은 우연한 만남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고 전해져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멍냥멍냥' 1화는 각 캐릭터들의 매력 넘치는 개성과 함께 이들이 얽혀가는 좌충우돌 '케미', 그리고 배우들의 빛나는 비주얼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다정다감' 강아지와 '츤데레' 고양이가 등장해 각자의 스타일대로 주인의 연애 코치를 하는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신개념 애니멀 연애 관찰 로맨틱 코미디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드라마 큐브에서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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