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크래비티 원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원진은 12일 PCR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었고, 발열 및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다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크래비티는 우빈을 제외한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 2월 22일 발매 예정이던 크래비티의 신보는 연기됐다.
아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크래비티 멤버 원진이 15일(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원진은 앞서 지난 12일(토)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에 있었습니다. 격리 중 원진에게 발열 및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자가 키트 검사 후 양성 반응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받았으며,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멤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빈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하여 별도 자가 격리를 계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 발생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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