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윤택이 코로나19 격리해제됐다.
윤택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자가격리. 오늘 0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방위 해제 이후에 가장 반가운 해제"라며 "7일간의 짧고도 긴 격리기간 동안 고생해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라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윤택은 "격리가 끝나니까 희한하게도 미각과 후각이 돌아왔다"라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윤택은 지난 1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진 5일차 미각 상실'인 상태를 올렸다. 그는 "최초 목 따끔거림. 이후 기침과 가래. 점차 나아지다가, 오늘 아침 미각과 후각 상실.. 치약 맛이 안 느껴짐. 배는 고픈데 밥을 먹어도 아무맛이 안나고 냄새도 못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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