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채림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버에 경고했다.
채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에서 내 얘기 하는 분들, 조심해라. 짐작을 사실인 양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좀 솔직한 편이라서 입을 열면 여러 명이 피곤해질 것"이라며 "그동안 조용히 입을 닫고 있었던 건 내가 혹은 가족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시끄러운 게 싫어서였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고 다른 방식으로 지켜야할 것이 있어서 어디에 소속이 되어있는 사람들인지 알고 있으니까"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몰라서 가만히 있었겠냐"라며 "그쪽 사람들도 지키고 싶은게 있으면 자제하시길"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모르는 분이 엄마께 돈을 빌려줬다고 협박하고 우리 고소했었죠? 그 사람한테 돈 빌린 일 전혀 없다"라며 "그 사람 우리가 역으로 고소할 항목이 8가지였다. 하지만 변호사님도 일이 커지니 말리셔서 접었다"라고 설명했다.
채림은 "우긴다고 믿어주는 세상이면 어느 누가 노력하며 살겠냐"라며 "기사의 시작은 있었는데 재미없는 결말 기사는 없었지않냐. 기사만 있었냐. 방송국도 정말 너무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제가 알려드린다. 그 사람은 판결 완패했다. 당연하다. 없는 일인데"라며 "틀린 사주 가지고 그만해라. 맞췄으면 내가 찾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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