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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벌금형' 리지, 오랜만에 전한 근황 "해피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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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Happy Valentine’s Day" 글을 게재했다.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흰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리지의 아래쪽에서 찍은 카메라는 그의 날렵한 턱선을 더욱 부각시킨다.

리지는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좀처럼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던 리지는 지난 1월 7일과 2월 1일 각각 게시글을 올리며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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