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하루 동안 3만 5천159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유지했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나일 강의 죽음'은 누적 관객 수 14만 1천198명을 넘어섰다.
이어 2위는 '해적: 도깨비 깃발'이었다. 일일 관객 수 2만 6천744명을 극장가로 이끌어 누적관객 수 121만 2천392명을 기록했다.
3위는 변성현 감독의 '킹메이커'로 1만 9천378명이 관람했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355'가 각 8천716명, 6천592명이 극장을 찾아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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