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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윤택 "미각·후각 상실, 치약 맛 안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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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윤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증상을 전했다.

윤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5일차"라며 글을 남겼다.

개그맨 윤택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IHQ]
개그맨 윤택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IHQ]

이어 윤택은 "최초 목 따끔거림. 이후 기침, 가래. 점차 나아지다가 오늘 아침 미각, 후각상실"이라며 "치약 맛이 안 느껴짐. 배는 고픈데 밥을 먹어도 아무 맛이 안나고 냄새도 못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들 조심하자.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윤택은 자가격리 5일차에 접어들었다.

윤택은 현재 IHQ '자급자족원정대',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에 출연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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