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황재균이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황재균이 출연,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당시 황재균은 홍성흔과 만난 자리에서 결혼을 왜 안하냐는 물음에 "나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황재균은 이상형에 대해 "그건 없다.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 만난지 4개월 된 것 같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또 "올림픽 다녀와서 되게 힘들었지 않나. 그때 여자친구가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 겨울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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