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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오늘(8일) 입대 "빨리 군대가는 게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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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남다름이 8일 입대한다.

남다름은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배우 남다름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남다름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앞서 지난 1일 남다름은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다"라며 "20살에 가지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다름은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뒤 '수상한 가정부', '육룡이 나르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리와 안아줘', '아름다운 세상', '피노키오', '스타트업', '우수무당 가두심' 등 드라마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허삼관', '싱크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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