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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태곤·김보연 없는 '결사곡3', 강신효·지영산·이혜숙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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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이 '결혼작사 이혼작곡3' 판사현, 신유신, 김동미로 분한다.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강신효-지영산-이혜숙이 새롭게 합류한다. 지난 시즌1, 2에서 성훈, 이태곤, 김보연이 맡았던 판사현, 신유신, 김동미 역을 이들 세사람이 각각 연기하는 것.

배우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이 '결혼작사 이혼작곡3' 판사현, 신유신, 김동미로 분한다.  [사진=TV조선]
배우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이 '결혼작사 이혼작곡3' 판사현, 신유신, 김동미로 분한다. [사진=TV조선]

26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결사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지담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강신효-지영산-이혜숙은 '결사곡3' 속 30대 남편 판사현과 40대 남편 신유신, 신유신의 새 엄마 김동미 역으로 출격한다. 판사현 역을 맡은 강신효는 '의문의 일승' '조작'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출연한 배우. 강신효는 '결사곡3'에서 댕댕미 연하남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결사곡2'에서 아내 부혜령(이가령)과 이혼 후 임신한 불륜녀 송원(이민영)과 새 미래를 꿈꿨던, 파격 엔딩의 한 획을 그은 판사현을 그려낼 강신효의 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신효는 "좋은 작품에 캐스팅되어 매우 기쁘다. 선배님께서 앞서 보여주신 캐릭터를 잘 이어받아 또 다른 매력의 판사현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며 "시즌 1, 2가 화제가 컸던 만큼 시즌3도 시청자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새로운 판사현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1997년 엠넷 4기 공채 VJ 출신의 지영산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계 문을 두들기다 신유신 역으로 발탁됐다. 신유신은 '결사곡2'에서 아미(송지인)와의 불륜이 들통난 후에도 아내 사피영(박주미)에게 적반하장으로 행동해 공분을 일으켰던 터. 이글이글한 눈빛과 딱 떨어지는 슈트핏이 신유신과 싱크로율 200% 자랑하는 지영산이 보여줄 신유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영산은 "시즌 1, 2 열혈 시청자였는데 이제 피비 작가님의 새로운 신유신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결사곡3' 오상원 감독님이 '너의 모습이 지금의 신유신이다'라고 용기를 줘 자신감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김동미 역으로 찾아올 이혜숙은 데뷔 43년 차 베테랑 배우답게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공력을 터트려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이혜숙이 변신한 김동미는 새 아들 신유신(지영산)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신유신의 불륜녀 아미와 대치를 벌이며 최강 흡입력을 선사했던 상태. 이혜숙은 나이를 잊은 우아한 미모를 바탕으로 시즌 1, 2 김동미가 보여준 기묘함과 코믹함, 고풍스러움과 치밀함 등 오색빛깔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프리즘 열연을 예고했다.

이혜숙은 "김동미 역에 김보연씨가 너무 잘했던 터라 내가 합류함으로써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걱정된 게 사실이었지만 드라마 속으로 스며들도록 역할에 충실했다"고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제작진 측은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은 '결사곡3'의 화력 불쏘시개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세 사람의 합류로 더 강력해진 시너지와 새로운 케미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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