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이 8일 연속 넷플릭스 1위를 기록 중이다.
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8일째 넷플릭스 1위를 유지했다.
정상에 오른 국가 수는 3일 59개국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5일엔 53개국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전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K-장르물의 위세를 떨치고 있다.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학생으로 출연했다.
'킹덤', '부산행' 등으로 익숙한 좀비가 학교에 등장한다는 설정으로 서로 힘을 모으는 학생들, 인간과 좀비 사이 진화한 좀비의 탄생, 12회에 걸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 등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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