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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오징어게임' 다음에 들어간 '배앤크', 부담감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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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촬영을 시작한 '배앤크'였지만, 큰 부담감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위하준은 4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조이뉴스24와 온라인으로 만나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배앤크')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위하준이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위하준이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앤크'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을 만나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수열과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K는 수열의 또 다른 자아다. 수열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인 K를 꺼내 위기에서 벗어난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화제작 '오징어게임'은 공개된 지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뜨겁다. 최근 고담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상 후보 등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으로 단숨에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배우가 된 위하준은 큰 부담감은 느끼지 않고 '배앤크'에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징어게임'으로 인한 부담감은 정말 없었다. 그냥 단지 제가 목표한 바는 보시는 분들께서 K를 새롭게 봐주시는 것"이라며 "'너무 재밌다', 'K 자주 나와라'라고 할 정도로 K를 사랑해주셔서 그걸로 만족하고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징어게임'이 계속 회자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 크고 감사한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회자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오징어게임'보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 해서 부담감보단 책임감이 더 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배앤크' 촬영을 마친 위하준은 올해 '작은 아씨들'로 다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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