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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세영, '법대로 사랑하라' 합류하나…"제안받고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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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제안받은 작품은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다.

3일 소속사 프레인 TPC는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세영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소감을 전하는 모습. [사진=MBC]
배우 이세영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소감을 전하는 모습. [사진=MBC]

'법대로 사랑하라'는 노승아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괴물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힐링 법정 로맨스다.

이세영은 극중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 김유리를 연기한다. 잘 다니던 대형 로펌을 떄려치우고 갑자기 '로 카페'를 열게 되는 인물. 고등학교 친구 정호와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재회하게 된다. 현재 정호 역은 이승기가 논의 중이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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