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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겨울아이', 이무진이었다… 4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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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올랐던 '겨울아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신호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무진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겨울아이'와 '아빠는 월급쟁이'의 무대가 그려졌다.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을 차지했던 가왕 '겨울아이'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었다. [사진=MBC]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을 차지했던 가왕 '겨울아이'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었다. [사진=MBC]

4연승에 도전하는 169대 가왕 '겨울아이'는 방어전 선곡으로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택했다. '겨울아이'는 무대를 완전히 즐기는 모습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영석은 '겨울아이'의 노래를 듣던 중 "끝났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산다라는 "너무 마음이 힘들다. '겨울아이'의 팬인데 '아빠는 월급쟁이'가 노래를 하는 내내 왕자가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었다. 굉장히 고민을 했다"라며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아빠는 월급쟁이'는 과하지 않고 절제를 하는 느낌이다. 그게 아마 많은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을까 한다. 그런 점이 마음에 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빠는 월급쟁이'가 가왕의 가능성이 있겠지만, 가왕은 '겨울아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70대 가왕전 승자는 '아빠는 월급쟁이'였다. '겨울아이'의 연승을 꺾고 '아빠는 월급쟁이'가 가왕석에 올랐다. '겨울아이'가 7표를, '아빠는 월급장이'가 14표를 받은 것.

'아빠는 월급쟁이'는 가왕이 된 소감으로 "1라운드만이라도 살아남자는 마음으로 내려놓고 왔는데 2022년 '복면가왕'을 통해 호랑이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 오래토록 이 자리를 지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호소력 짙은 애절한 감성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녹이며 가왕에 등극했던 '겨울아이'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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