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배수진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배수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와 관련한 내용은 추후 영상을 촬영해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새 남자친구에 대해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이라며 "이혼을 하고 서로 마음이 있었지만, 표현을 안 했다. 이 관계가 무너지기도 싫고 서로 마음이 있는데 표현을 안 했다. 서로 만나자고 해서 만난 것 같다. 서로 잘 만나고 있고 각자 부모님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수진은 "진짜 욕할 사람들 많을 거다. 제가 이혼을 하기도 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거고"라고 걱정하며 "욕은 하지 말아 달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배동성의 딸로 잘 알려진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20년 5월 이혼했다. 배수진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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