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 확진자가 또 나왔다.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다"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소속사는 "확진자를 비롯해 음성 판정을 받은 각 소속 그룹의 다른 멤버들 모두 별 증상없이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특히 컴백을 앞둔 트레저는 요시에 이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컴백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는 "트레저는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 새 앨범 녹음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등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그 어느 때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당국과 면밀히 협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요시, 아이콘 구준회, 김진환과 송윤형, 김동혁, 위너 이승훈 등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이들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감염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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