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서른, 아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은 최근 모든 촬영을 마무리 했다.
2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만큼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20년 지기 절친으로 출연해 '찐친 케미'를 전한다. 여기에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안소희 등이 합류해 기대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에서는 실제 동갑 친구이기도 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남다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만나면 쉼 없이 투닥거리는 열아홉 살 여고생 때처럼 돌아가지만, 떨어져 있을 때는 주체적인 삶을 사는 서른아홉 여성들로 그 매력을 펼친다.
20여 년을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온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는 아주 특별하고 신나는 서른아홉을 보낼 예정이다. 서로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쏟아붓고 타인 앞에 자존심도 내팽개칠 만큼 그녀들의 우정도 더욱 애틋해져 가슴 따뜻한 워맨스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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