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2'가 피 튀기는 톱10 결정전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8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6%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8.9%를 얻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9%로 전 방송 채널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도 1위 행진을 이어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셋째 주 화제성 조사에서 7주 연속 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허스키 보이스' 33호 가수 김기태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색 깡패' 73호 이주혁이 송민호의 슈퍼어게인으로 극적으로 생존한 가운데, 16팀이 4라운드 톱10 결정전을 벌였다. 톱10이 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바람, 치열한 경연 속 포텐이 터지는 참가자들이 속출하며 역대급 무대가 쏟아졌다. 63호 가수 배인혁이 올어게인으로 톱10에 직행했고, 17호 가수 윤성, 33호 가수 김기태, 64호 가수 서기도 톱10에 올랐다.
또한 '가수가 되고 싶은' 31호 가수 신유미와 '쎈언니' 34호 가수 이나겸의 재대결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였다. 운명처럼 다시 만난 마녀들 31호와 34호는 '독보적 음색' 7호 가수 소정, '오디션 최강자' 22호 가수 울랄라세션이 속한 죽음의 조에서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감미로운 음색' 60호 가수 제프, '음색 깡패' 73호 이주혁, '넓은 스펙트럼' 11호 가수 범승혁, '보컬 타짜' 37호 가수 박현규 등이 속한 네 번째 조의 예측불허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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