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가 30일 종영된다.
JTBC 관계자는 21일 조이뉴스24에 "드라마 '설강화' 15회와 16회가 오는 30일 밤 10시부터 연속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설강화'는 16부작으로, 현재 5회 방송이 남아있다. 앞서 '설강화' 측은 민주화 폄훼 논란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자 3회~5회를 특별편성한 바 있다.
JTBC는 논의 끝에 15회와 16회 연속 방송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설강화'는 30일 종영을 하게 됐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설강화' 후속으로는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오는 2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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