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런닝맨'이 코로나 이슈에 부상까지 더해져 새해부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백신을 미접종한 송지효, 발 부상을 입은 전소민이 녹화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팀내 여성 멤버 2인이 동시에 불참하게 됐다.
지난 17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은 2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은혁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송지효는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열흘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24, 25일로 예정되어 있는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전소민 마저 다음주 녹화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전소민은 최근 개인 일정 중 발을 헛디뎌서 발이 골절됐으며, 19일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회복중이다.
이날 전소민 소속사는 "'런닝맨' 이번 녹화는 불참이 결정됐고, 그 이후 녹화에 대해서도 스케줄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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