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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주접이 풍년' 첫방송 시청률 5%…성공적인 첫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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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주접이 풍년'이 첫방송에 5%를 돌파하며 기분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1회에서는 송가인 공식 팬카페 어게인의 팬덤 문화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 세 MC는 초반부터 강도 높은 주접력으로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 박미선과 장민호는 남다른 주접 멘트를 주고받으며 급이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고, 이태곤 또한 연기를 곁들인 주접 멘트를 선보여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주접이 풍년 [사진=KBS]
주접이 풍년 [사진=KBS]

객석을 채운 강렬한 핑크색 존재감은 송가인의 공식 팬카페 회원들이었다. 트로트 여가수 사상 국내 최대 팬덤을 자랑하는 송가인의 팬덤은 '주접이 풍년' 첫 주접단으로 자리를 빛냈다. '주접단'은 깃발과 떼창, 칼군무 등 차원이 다른 단합력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단번에 압도하며 이태곤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고, 박미선과 장민호는 축제의 열기를 즐겼다.

이어 '주접단' 대표 다섯 명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중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접단'이 보여주는 열정은 감동을 배가했다. 지역별로 세분화된 나름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MC진은 하나같이 감탄했다.

덕질을 반대하는 자들의 모습 또한 시청의 재미를 더했다. '주접단'의 친구, 회사 동료인 이들은 각각의 이유로 있는 힘껏 덕질을 반대해 큰 웃음을 남겼다.

송가인 덕분에 아픔이 치유되고 힐링을 받았다는 '주접단'의 말에 송가인은 눈시울을 붉히며 "제가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된 건 팬분들 덕분이다. 언제나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주접의 강렬한 맛을 처음 맛본 이태곤은 "이 정도면 인정이다. 매너 있는 주접"이라며 '주접단'의 덕질을 높이 샀고, 주접단의 모습을 애써 외면하던 반대석 또한 전원 '입덕'을 결정하는 반전 결과를 보여주며 훈훈한 마무리를 보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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